애널리스트 "솔라나 100달러 이상으로 쉽게 치솟을 것"..."카르다노 시장 점유율 빼앗을 것"
비트코인(BTC)의 2018년 약세장 가격 바닥을 정확히 예측했던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블런츠(Bluntz)는 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226,000명의 팔로워에게 이더리움(ETH)의 경쟁자 솔라나(SOL)가 137달러까지 무난히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솔라나가 하락 채널을 돌파한 후 계속 강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솔라나가 또 다른 이더리움 라이벌 카르다노(ADA)를 상대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쿠츠는 솔라나가 카르다노보다 일일 사용자 수가 훨씬 많지만, ADA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SOL 시가총액의 75% 정도라고 말했다.
쿠츠는 솔라나의 더 강력한 생태계가 카르다노에 비해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OL/ADA 거래 쌍이 베어마켓(약세장) 저항선을 돌파해 강세 추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7위 코인 SOL은 한국시간 11월 8일 오후 9시 15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5.07% 상승한 4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7일에 기록한 260.06달러이다.
현재 SOL의 시가총액은 약 182억 달러이며, ADA의 시가총액은 약 125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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