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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25% 급등, 연고점 경신...트레이더 "SOL 137달러까지 상승 전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1/11 [10:30]

'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25% 급등, 연고점 경신...트레이더 "SOL 137달러까지 상승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1/11 [10:3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24시간 동안 25% 급등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7위 코인 SOL은 한국시간 11월 11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5.23% 급등한 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43.27% 오른 가격이며, 특히 9.97달러에 불과했던 2023년 초 이후 600% 가깝게 상승한 가격이다.

 

시가총액도 24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경쟁 블록체인이자 시총 8위 코인 카르다노(ADA, 시총 약 135억 달러)와 거의 두 배 차이로 앞섰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약세장 비트코인(BTC) 최저가를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솔라나가 137달러까지 무난히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솔라나가 하락 채널을 돌파한 후 계속 강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2030년까지 SOL 가격이 3,2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7일 기록한 260.0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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