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략가 체드(Cheds)는 비트코인(BTC)의 기술적 지표가 400% 이상 랠리를 펼칠 수 있는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체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314,800명의 팔로워에게 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있다"며 "지난 2020년 10월 비트코인이 비슷한 과매수 신호를 보였을 때 가격이 12,000달러에서 64,000달러로 급등하는 등 상당한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체드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장 큰 가격 상승은 '과매수'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표가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호들은 "RSI는 트레이더가 추세 지속 또는 반전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모멘텀 지표이다. 전통적으로 과매수된 자산 공정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조정이 임박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체드는 비트코인의 경우 과매수 상태는 강세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11월 12일 오후 8시 9분 현재 기준으로 37,1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58%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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