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에 암호화폐 투자상품 '8주 연속' 유입세...알트코인 중 '솔라나' 단연 돋보여
전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거래량에서 상장지수상품(ETP)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강세장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BTC) 투자 상품에만 1억 5,4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숏 비트코인은 850만 달러의 유출을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은 미국에서 현물 기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임박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코인셰어즈는 진단했다.
비트코인 외에 다양한 알트코인에 지난주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특히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아발란체(AVAX)가 각각 1,360만 달러, 330만 달러, 18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이 가장 눈에 띄었다.
반면, 유니스왑(UNI)과 폴리곤(MATIC)은 각각 55만 달러와 86만 달러의 소폭 유출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캐나다, 독일, 스위스가 각각 9,800만 달러, 6,300만 달러, 3,5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반면, 미국은 선물 기반 상품에서 총 1,9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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