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이자 시바이누(SHIB) 라이벌 DOGE는 11월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2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89% 상승한 0.076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는 이날 최저 0.07516달러, 최고 0.076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X(구 트위터) 팔로워 33,2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가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1개월 간 10만 달러 이상의 도지코인 온체인 트랜잭션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트랜잭션 급증은 기관 투자자 및 고래들의 DOG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동료 암호화폐 전략가인 칼레오(Kaleo)도 도지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향후 1~2주 내에 도지코인이 0.15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진짜" 도지 랠리는 2024년 언젠가 촉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도지 가격 차트는 통합 후 상승 추세를 보이며 상당한 저항 수준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차트 패턴과 고래 활동 증가를 감안하면 DOGE가 현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과거 도지코인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유사한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가격 급등에 미친 역사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도지코인을 X의 결제 시스템에 통합할 가능성이 있다면 도지코인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며 "하지만 도지코인이 밈 문화와 결제 외에 실질적인 사용 사례가 부족하다는 점은 장기적인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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