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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F 모델 전문가 "비트코인 지금 가격대 오래가진 않을 것...향후 4년간 6만5천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1/26 [15:15]

S2F 모델 전문가 "비트코인 지금 가격대 오래가진 않을 것...향후 4년간 6만5천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1/26 [15:15]

▲ 출처: 플랜비 X(구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25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첫 반감기가 있었던 2012년 BTC는 16달러 미만이었고 2016년엔 256~1,024달러대였다. 2020년에는 4,000~16,000달러대였고 2024년에는 16,000~65,000달러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 4년간 비트코인이 65,000~524,000달러대에 거래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가격대가 오래 가진 않을 것이다. 4만 달러 미만에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지금을 즐겨라"고 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강제장 직전 단계에 있다. 지금 가격대에 거래될 수 있는 날이 길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18개월 최고치 보다 훨씬 높은 가격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플랜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2021년 비트코인은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S2F 모델은 실패하지 않았다. 2020년 반감기 이후 2020, 2021년 상승장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그리고 (S2F 모델은)2024년 반감기 이후 또 한번의 비트코인 상승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26일 오후 3시 10분 현재 기준으로 37,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68,789.6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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