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의 13만 1,0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대규모 상승을 앞두고 약 14,000달러를 유지하던 2020년 후반의 가격 움직임을 모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와 2020년 말 기술적 패턴을 비교하며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전 1만 4,000달러에 머물렀던 시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스벤슨의 차트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 구조와 2020년 4분기 상대강도지수(RSI, 추세의 지속을 알 수 있는 모멘텀 지표) 수준의 유사성을 보여주며, 3년 전 상황과 유사하게 랠리 전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조정 움직임을 시사했다.
그는 비트코인 상승세가 반감기 전 마지막 달에 급등하는 역사적 경향을 강조하며,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30일 오전 8시 23분 현재 기준으로 37,8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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