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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하락세에도 강세 전망 여전...SOL 48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05 [22:31]

솔라나 하락세에도 강세 전망 여전...SOL 48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05 [22:31]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2%가량 하락했지만 60달러선은 유지했다.

 

솔라나는 2023년 내내, 특히 10월 말부터 시작된 랠리 기간 동안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중 하나였다. 실제 SOL은 1월 1일 이후 가격이 50달러 이상 상승하고 시가총액이 22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과로 인해 다양한 분석가들이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심지어 내년에는 이더리움(ETH)을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내놓으며 SOL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FTX의 파산 절차에 따른 청산과 같은 악재에도 솔라나 네트워크의 진화, 기관 자본 유입과 개인 투자자 매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을 둘러싼 과대광고 등에 힘입어 SOL 가격은 향후 더 크게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12월 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가격 방향의 변화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고안된 도구인 TD 시퀀설 지표(Tom-Demark Sequential indicator)가 곧 솔라나가 상당한 가격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윗에 따르면 이익 실현이 급증하면 SOL이 47.6달러까지 다시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마르티네즈는 또한 SOL이 68.4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현재의 약세 전망에서 벗어나 108달러의 가격을 목표로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총 6위 코인 SOL은 한국시간 12월 5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60.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15% 하락한 가격이지만 일주일 전보다 8.53% 오른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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