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0.1달러를 넘어섰다. 도지코인이 0.1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이자 시바이누(SHIB) 라이벌 DOGE는 12월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1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06%, 일주일 전보다 24.80%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면서 4만5천달러선을 넘보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암호화폐 도지코인도 비트코인 랠리에 연동되는 커플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는 "도지코인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하루 동안 10%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도지코인의 가치 상승은 보유자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고래 거래의 증가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켰다"며 "실제 1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 투자자들이 참여한 거래가 지난 한 주 동안 급증해 도지 가격 상승에 더욱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도지코인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결제 수단 채택 가능성과 스페이스X의 Doge-1 위성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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