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로 알려진 저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BTC)의 '최대 고통'(Max pain)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비트코인이 상당한 하락을 경험하기 전에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레더블 크립토는 1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의 팔로워 360,900명에게 "최대 고통은 반감기 전에 모두가 비트코인을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에서 매도하는 동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며, 반감기 후 모두가 '새로운 황소 사이클'이 1~2년 더 남았다고 생각하고 매수할 때 5년 이상의 메가베어(다년간의 하락 추세)로 대규모 덤핑이 일어나는 것이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이러한 하락장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술주 강세장에 앞서 있었던 2000년대 초반 닷컴 폭락장과 비교하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전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측은 엘리엇 파동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주요 5파동 동안 목표치인 180,000달러까지 상승한 후 장기 약세장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9일 오후 10시 10분 현재 기준으로 42,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68,789.6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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