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90달러 근접, 연일 올해 최고가 경신..."SOL 내년 사상최고가 넘을 것"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최대 라이벌인 솔라나(Solana)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3% 급등하며 장중 88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최고가이다.
2주간의 랠리로 SOL은 시가총액에서 리플(XRP)를 추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을 제외하고 4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부상했다.
SOL 코인은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4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86.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지난 24시간 동안 12.79% 올랐고 시총도 약 371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리플(XRP, 약 335억 달러)를 추월했고,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약 412억 달러)을 추격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의 급등세는 네트워크 활동 증가, 성공적인 토큰 출시, 에어드랍 등의 요인에 기인하며, 사가폰(Saga phone)의 매진도 한몫을 했다"며 "솔라나의 성장은 밈코인(BONK)을 넘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96% 증가와 총 락업 예치금(TVL)의 급증으로 입증됐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활동 급증, 주요 플레이어의 지원, 효과적인 수요 처리는 100달러를 향한 잠재적 랠리가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SOL은 2023년에 가장 실적이 좋은 암호화폐 중 하나이다. 1월 이후 자산은 500% 이상 상승했다. 게다가 FTX 붕괴 이후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암호화폐 중 하나였기 때문에 SOL의 성과는 대단해 보인다. SOL은 최악의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탄력적인 프로젝트임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 상승장에서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OL의 ATH는 2021년 11월에 달성한 260.0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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