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폭발적 랠리 임박했다?... "ETH, 향후 시장 점유율 늘리기 어렵다" 비관론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10:56]

이더리움 폭발적 랠리 임박했다?... "ETH, 향후 시장 점유율 늘리기 어렵다" 비관론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22 [10:56]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이 폭발적인 랠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20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자신의 36,600명 팔로워들에게 "이더리움은 현재 어센딩 트라이앵글(ascending triangle)에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영역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 상승을 위한 준비를 암시한다"며 "2,150달러에서 1,900달러 사이의 가격대는 이더리움이 더 높은 목표치인 3,500달러를 목표로 삼기 전에 매집하기에 이상적인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한국시간 12월 22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2,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_Checkmatey_)는 X를 통해 "이더리움이 앞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ETH는 기존 홀더(보유자)에 혜택을 주기 위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했고, 이 과정에서 기술적 부채와 부담을 떠안았다. 반면 경쟁자들은 새 자본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고 실제적, 장기적인 가치를 제안하는 유일한 자산은 비트코인(BTC) 뿐이다. 그 외 암호화폐들은 일부만이 거래 상품이고, 대부분 도박이며, 최악의 경우는 사기"라고 지적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