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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100달러 근접, 솔라나 네트워크 TVL 급증...사가 폰도 美·유럽서 인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20:26]

SOL 100달러 근접, 솔라나 네트워크 TVL 급증...사가 폰도 美·유럽서 인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22 [20:26]

솔라나(SOL) 폰 사가(Saga)가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매진됐다고 솔라나(SOL) 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 22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 출처 솔라나 모바일 X:  © 코인리더스


솔라나 모바일은 "지난주에는 전 세계에서 생산된 2만 대의 한정된 재고가 미국과 유럽에서 매진되는 등 사가에 대한 수요가 폭주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주문 처리 과정에서 제3 유통업체의 재고 관리 문제로 재고가 부정확하게 표시됐다. 재고 소진 후 접수된 주문은 취소된 상태다. 취소 통지를 받지 않은 고객은 연말까지 배송통지를 받게된다"고 트윗했다.

 

앞서 솔라나 모바일은 사가가 미국에서 매진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같은 솔라나 크립토 폰의 인기세에도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실패작(Bust of the Year)으로 솔라나 웹3 스마트폰 사가를 꼽았다.

 

그는 "사가에 들어간 세라믹, 디스플레이, 배터리가 아깝다. SOL 홀더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를 준다해도 이 휴대폰은 무용지물"이라고 비판했다.

 

▲ 출처: Marques Brownlee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22일(한국시간) 오후 8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9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이날 장중 99.12달러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리플(XRP)을 넘어 바이낸스코인(BNB) 시총도 넘어섰다.

 

또 이날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 TVL(락업예치금)이 24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동안 8억 2,200만 달러(+51.92%) 증가했다.

 

솔라나 최대 디파이 프로토콜 마리네이드(MNDE) TVL은 10억 500만 달러, SPL(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거버넌스는 8.74억 달러, 지토(JTO)는 6.25억 달러, 마진파이(MarginFi)는 6.26억 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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