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파이 캐피털 파트너 "솔라나(SOL), 3년 내 이더리움 시총 추월 확률 80%"
'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SOL)가 최근 일주일 동안 60%가량 오르며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파라파이 캐피털(ParaFi Capital) 파트너 산티아고 R 산토스(Santiago R Santos)가 26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가 이번 주기(3년 이내)에 이더리움(ETH) 시가총액과 동등해지거나 뛰어넘을 확률은 80%"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에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추월할 가능성이 20%라고 했으나 최근 분석으로는 이를 완전히 뒤집어야 할 것같다. 현재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따라잡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단, 솔라나는 아직 젊은 네트워크라는 점, 이더리움이 예상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월 가능성을 80%로 제시했다. 또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성장은 완전 별개가 아니라, 솔라나의 성장이 이더리움의 성장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기준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이자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 SOL은 2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1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올해만 거의 1,10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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