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SOL)가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에 7%가량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이자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 SOL은 27일(한국시간) 오전 8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11.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07% 하락한 가격이지만, 일주일 전보다 53.99% 높은 가격이다.
이날 SOL 가격 하락에도 약 20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2024년에도 SOL의 초강세(hyper bullish)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유하고 있는 SOL을 팔지 않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라나/이더리움(SOL/ETH) 페어 캔들 차트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불과 몇 달만에 약세장은 끝이 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솔라 네트워크 상의 일일 비투표(non-vote) 성격 트랜잭션 수가 최근 24시간 약 2.3% 증가하며 연중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 상의 일일 비투표 트랜잭션 수의 7일 이동평균치는 약 3,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비투표 트랜잭션은 서로 다른 솔라나 계정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 간의 SOL 이동을 의미하며, 네트워크 수수료는 발생하지만 투표권과 관련이 없는 트랜잭션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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