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 일주일 새 18% 올라..."340달러 지지선 전환 시 큰 랠리 펼칠 것"
바이낸스 거래소의 고유 암호화폐인 바이낸스코인(BNB)이 지난 일주일 동안 18% 급등하며 시가총액 4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 BNB는 3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현재 기준으로 316.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7.84% 오른 가격이며, 주요 메이저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경쟁 코인인 솔라나의 SOL은 7.09% 상승에 그쳐 BNB에 시총 4위 자리를 뺏꼈다. 현재 BNB 시총은 약 481억 달러, SOL은 약 443억 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한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이라는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는 X(구 트위터)에서 379,700명의 팔로워에게 BNB 코인이 저항선인 34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불꽃놀이가 시작될 것"(the fireworks will really begin)이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는 "최근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BNB가 2024년 상반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전문가들은 2024년 1월에 평균 353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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