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4월 16일 오후 3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8,000원 (2.84%) 상승한 8,6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23,000원 (2.94%) 상승한 80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1.03% 상승한 5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비체인 (11.43%) 비트코인 골드 (11.03%) 아이콘 (9.75%) 리플 (3.09%) 비트코인 캐시 (2.94%) 비트코인 (2.84%) 이더리움 (2.54%) 모네로 (2.5%) 라이트코인 (2.42%) 트론 (2.38%) 퀀텀 (1.37%) 이더리움 클래식 (0.95%) 대시 (0.92%) 제트캐시 (0.51%) 이오스 (-0.58%) 이다.
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 (184,307,333,084원) 비트코인 (98,509,296,865원) 이오스 (92,330,538,833원) 이더리움 (41,251,236,135원) 트론 (26,993,591,193원) 퀀텀 (17,198,149,285원) 아이콘 (14,399,436,573원) 비체인 (13,128,288,589원) 비트코인 골드 (8,312,369,010원) 비트코인 캐시 (8,094,259,919원) 이더리움 클래식 (6,397,223,100원) 라이트코인 (3,339,047,185원) 모네로 (2,987,404,612원) 대시 (1,029,648,185원) 제트캐시 (847,411,650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말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상승의 이면에는 최근 들어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낙관적인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조지소로스와 록펠러 가문 등 월가와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인수합병 바람도 긍정적인 요소로 한몫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이더리움 기반 토큰 저장 스타트업인 '사이퍼 브라우저'(Cipher Browser)를 인수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날 야후재팬 자회사인 Z코퍼레이션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아그익스체인지(BitARG) 도쿄 지분 40%를 20억~30억엔 정도에 인수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세금납부 마감일(17일)이 도래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국세청(IRS)에 따르면 납세자들은 17일까지 세금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에는 암호화폐 투자로 얻은 자본이득도 포함됐고 세율은 최대 20%에 달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자본이득세 납부금 마련을 위해 비트코인을 처분해왔다. 이 매도세가 최근 진정된 것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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