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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소각률 급등과 네트워크 활동 증가' 좋은 신호인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00:00]

시바이누(SHIB), '소각률 급등과 네트워크 활동 증가' 좋은 신호인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18 [00:00]

▲ 시바이누(SHIB)     ©코인게이프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는 최근 토큰 소각률이 14,575% 급증하면서 2억 7천9백만 개의 토큰이 유통에서 제거되었다. 이로 인해 SHIB 가격이 0.00001899달러까지 도달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SHIB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

SHIB 기술적 분석과 네트워크 활성화

매체에 따르면 기술적 지표들은 다소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MACD는 최근 양수 영역으로 전환되며 상승 모멘텀을 시사했으나, 아직 강력한 상승 추세로 확정되기에는 추가적인 신호가 필요하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60.85를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도달하지 않아 상승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 활동 역시 증가하며 SHIB의 강세론을 뒷받침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활성 주소 수가 37.93% 증가해 6,391개에 달했으며, 거래량도 100% 급증하며 7,083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지표는 네트워크의 건강과 토큰 수요를 보여주며, 가격 상승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SHIB의 미래 전망과 잠재적 리스크

SHIB는 또한 거래소 내 보유량이 0.04% 감소하며 총 138.61조 개의 토큰이 보유되고 있다. 이는 판매 가능 토큰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홀더들이 SHIB를 계속 보유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현재 MVRV(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13.17%로 다소 높은 상태이며, 이는 단기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코인게이프는 "시바이누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활동을 유지하고 거래소

내 보유량 감소세가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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