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16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가 차기 투자 대상으로 은(銀)을 꼽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내년 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밴쿠버 리소스 투자 컨퍼런스(VRIC)에 참석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은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도 금과 은 광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기요사키는 금의 최근 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 가격이 이미 상승했으며, 다음은 은의 차례다"라고 강조하며 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기요사키는 꾸준히 금, 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추천해왔으며, 이들이 앞으로 큰 가치 상승을 이룰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10만 7,138달러로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날 10만 3,500달러에서 3.54% 상승한 수치로,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10만 7,000달러선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다른 안전자산인 금과 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