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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강력한 지지선 될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0 [01:30]

비트코인 10만 달러, 강력한 지지선 될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20 [01:3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비트코인(BTC)의 강세 가능성을 전망하며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신호를 제시했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이 현재 1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지표인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가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유튜브 구독자 8만 1천 명에게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피보나치 확장 수준을 기준으로 6%가량 상승해 11만 1,6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MACD 히스토그램에서 크로스업(cross-up) 시도가 보이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완전히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다"라며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다만 스벤슨은 현재 강세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하락할 여지가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채널 하단인 10만 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추가로 "10만 달러는 완벽한 지지선이며, 이를 테스트한 후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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