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식 토큰 HONG이라고 주장하는 솔라나 기반 사기성 밈코인이 출시 몇 분 만에 최고 시가총액인 32만 달러를 기록, 이후 96%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해커는 홍콩 행정장관 존 리의 X 계정을 사칭, 해당 코인이 홍콩 공식 코인이라고 광고하며 "디지털 혁신 및 경제 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문제는 존 리의 가짜 계정 팔로워가 4만 명 이상이었다는 점과 정부기관이나 정부 관련 인사에게만 달리는 실버마크를 달고 있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홍콩 당국은 토큰 출시를 공식 부인했으며, 해당 사건은 경찰로 이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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