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7만~8만 달러 사이에서 매수한 투자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이에 따라 BTC가 8만 달러를 하회하는 경우 손실을 막으려는 추가 매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지지선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분석했다. BTC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6만 달러 중반에서 10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고, 데이터에 따르면 7만~8만 달러 구간에서는 거의 매집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BTC가 현재 8만 달러 이상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전체 보유 주소 중 20%는 손실 중이다. BTC가 8만 달러를 하회하는 경우 손실 중인 주소들의 매도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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