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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0% 조정 가능성" 경고..."BTC, 반감기 전 크게 조정받는 경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08:42]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0% 조정 가능성" 경고..."BTC, 반감기 전 크게 조정받는 경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3/06 [08:42]

▲ 비트코인(BTC) 하락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비트코인(BTC) 투자자들에게 50%의 시장 조정이 다가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코웬은 최근 약 80만 명의 X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에서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가격 급등에 선행하는 중요한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50%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탄탄한 기반 없이 급격히 상승한 점을 지적하며 지속 불가능한 랠리 패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의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앞서 코웬은 지난 1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반감기에 가까워질 때 크게 조정을 받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월로 예정돼 있다.

 

비트코인은 밤사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3월 5일 사상 최고가인 69,170.63달러를 기록한 후 14% 가격 조정을 겪으며 59,323.91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낙폭을 일부 만회해 63,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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