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불장' 레이어1 암호화폐 경쟁자들...아발란체(AVAX) VS 니어프로토콜(NEAR) 트렌드
또 다른 레이어 1 블록체인인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은 일주일 전보다 90% 넘게 가치가 급등하는 등 강세 흐름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발란체와 니어프로토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아발란체 vs 니어프로토콜, 언급량 추이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아발란체는 63회, 니어프로토콜은 27회 언급됐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23%,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즐기다’,’ 독자적’, ‘안정적’, ‘흥행’, ‘다양한 서비스’, ‘혁신적’, ‘눈길 끌다’, ‘많은 관심’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울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니어프로토콜의 이미지는 긍정 83%, 부정 8%, 중립 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달성하다’, ‘향상되다’, ‘인기 많다’, ’상승세 타다’, ’관심 쓸다’, ‘수수료 줄이다’, ‘주목 받다’, ‘성과 거두다’, ‘탄력 받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부족한 부분’이,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성 보다’가 있다.
아발란체·니어프로토콜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시세 분석 미디어 FX스트리트는 대다수 알트코인의 가격 후퇴 흐름 속 아발란체가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아발란체는 지난해 12월 고점인 49.96달러를 돌파하고, 2022년 5월 5일 자로 마지막으로 시험한 영역인 60달러를 목표가로 삼은 상태이다.
상대강도지수(RSI) 기준 아발란체는 과매수 영역에 진입한 상태이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어썸 오실리어에티(AO)도 황소 세력이 우세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FX스트리트는 강세 시나리오로 아발란체가 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7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전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토큰포스트는 니어프로토콜 공동 창립자 겸 CEO 일리아 포로슈킨(Illia Polosukhin)이 엔비디아 AI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패널 회의 참석을 앞둔 시점에 니어프로토콜 가치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포로슈킨의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참석 소식과 니어프로토콜은 인공지능 관련 사업부인 니어태스크(Near Tasks) 출시 계획으로 니어프로토콜과 엔비디아 간 협력 관계를 둘러싼 추측이 확산되었다.
게다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주 신고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기록한 것도 니어프로토콜의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니어프로토콜의 랠리,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관련 소식을 전하며, 니어프로토콜은 2017년, 블록체인과는 무관한 AI 기업인 ‘니어.AI(Near.AI)’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으나 이듬해 블록체인 구축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사실에 주목했다.
아발란체·니어프로토콜, 오늘의 시세는? 3월 13일 오후 3시 31분 코인마켓캡 기준 아발란체의 시세는 전일 대비 11.35% 상승한 53.8달러이며, 니어프로토콜의 시세는 14.54% 상승한 7.9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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