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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경쟁자들...바이낸스코인(BNB)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16:46]

[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경쟁자들...바이낸스코인(BNB)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3/14 [16:46]

▲ 바이낸스(Binance)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이 하루 사이 두 자릿수 비율로 랠리를 기록하며, 모처럼 주목받았다. 그리고 바이낸스코인의 뒤를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를 지키고 있는 솔라나(Solana, SOL)도 상승 흐름으로 바이낸스코인의 시총 4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바이낸스코인과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바이낸스코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일주일간 바이낸스코인은 6회, 솔라나는 135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바이낸스코인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바이낸스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5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골고루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높은 수준’이, 부정적인 표현은 ‘낮은 수준’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9%,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기대되다’, ‘보상’, ‘상승세 보이다’, ‘강세’, ‘다양한 서비스’, ‘돈 벌다’, ‘덕 보다’, ‘혁신적’, ‘개선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물리다’, ‘부족하다’, ‘폭락’, ‘가격 오르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바라다’가 있다.

 

바이낸스코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BEP 336 업그에이드가 바이낸스코인 랠리 촉매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BEP 336은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EIP 4844)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되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어 BlobTx(Blob-Carrying Transactions)라는 개념 도입으로 데이터 블록 관리 수준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비용 효율성이 우수한 데이터 솔루션을 약속한다.

 

바이낸스의 BEP 336 업그레이드 이후 바이낸코인 가격은 600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고가인 686달러 돌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상태이다.

 

뉴스BTC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i Jindal)은 다른 기사를 통해 바이낸스코인의 4시간 차트 기준 거래가는 600달러와 100 SMA(단순 이동평균선)보다 높은 수준이며, 625달러에 즉각 저항선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625달러 돌파 후 다음 저항선인 635달러까지 돌파에 성공한다면, 추가 상승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 저항선으로는 650달러를 지목했다. 진달은 바이낸스코인이 650달러 돌파에도 성공한다면, 700달러를 향해 상승 돌파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635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600달러와 추세선 인근으로 가격이 후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570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500달러나 364달러 저점에서 633달러 고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솔라나가 이번 사이클에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준비가 되었다는 거시 경제 전문가 라울 팔(Raoul Pal)의 견해를 보도했다.

 

할은 러그라디오(Rug Radio)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마지막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는 이더리움의 마지막 사이클 행보를 반복한다면, 저점 대비 45배 급등할 것이다. 그렇다면, 솔라나 거래가는 500달러 안팎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암호화폐 여름이다”라며, “이번 강세장에서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Bitcoin, BTC)보다 높은 성과를,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낸스코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3월 14일 오후 4시 46분 코인마켓캡 기준 바이낸스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8.93% 상승한 610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11.84% 상승한 168.8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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