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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AI 테마 암호화폐 급등세...렌더(RNDR) vs 비텐서(TAO)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5:50]

[코인 빅데이터] AI 테마 암호화폐 급등세...렌더(RNDR) vs 비텐서(TAO)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3/19 [15:50]

▲ 출처: Render Network

 

18일(현지 시각)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GTC 2024 컨퍼런스) 개막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AI 테마주인 렌더(Render, RNDR)와 비텐서(Bittensor, TAO)의 관심도가 상승했다. 렌더와 비텐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렌더 vs 비텐서, 언급량 추이는?

3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일주일간 렌더는 55회, 비텐서는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렌더 vs 비텐서,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렌더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46%,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종류 다양하다’, ‘효과 주다’, ‘큰 장점’, ‘신나다’, ‘접근성 좋다’, ‘감 있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어려운 점’, ‘오래 걸리다’, ‘거부감 들다’, ‘시간 쫓기다’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텐서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렌더·비텐서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코인게이프는 렌더 네트워크(Render Network) 창립자 줄스 우바치(Jules Urbach)가 엔비디아 GTC 2024 컨퍼런스 현장에서 연설을 한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우바치가 렌더링, AI,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한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 연설이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AI 테마 토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우바치의 연설을 기다린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일각에서는 17일(현지 시각), 렌더 토큰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자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렌더와 엔비다아의 협력 확장이 렌더 토큰 가치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렌더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가격 상승세가 큰 매도 압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가 급락하면서 투자자의 토큰 보유 현황 변화 발생의 조짐이 관측된 것을 그 근거로 언급했다.

 

또, 고래 세력이 2,5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렌더 토큰 200만여 개를 매각한 것도 관측됐다. 고래 세력의 주소가 렌더 토큰 전체 공급량 중 약 50%를 장악한 사실을 고려하면, 고래 세력의 매도가 가격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데일리는 비텐서의 투기 심리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투기 심리 분석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77로, 극단적 탐욕 상태에 해당한다.

 

현재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으로 626.02달러와 556.41달러, 515.48달러를 지목했다. 동시에 주목해야 할 주요 저항선은 736.57달러, 777.5달러 847.11달러 순으로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렌더·비텐서, 오늘의 시세는?

3월 19일 오후 3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 렌더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5% 하락한 668.97달러이며, 비텐서의 시세는 16.37% 하락한 10.7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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