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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랠리, 개인투자자가 주도...기관, 이제 막 뛰어들어"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0:44]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랠리, 개인투자자가 주도...기관, 이제 막 뛰어들어"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3/22 [10:44]

▲ 크립토(암호화폐)     ©코인리더스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매튜 맥더모트(Matthew McDermott)는 "최근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지만 이제 기관들이 들어오면서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맥더모트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디지털애셋 서밋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비트코인(BTC) 및 암호화폐 강세장의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며 "하지만 기관들이 이제 막 이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골드만삭스가 2021년 출범 이후 암호화폐 트레이딩 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왔으며 올해 고객 유형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했다. 

 

또 그는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파산 기업 부실채권(클레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맥더모트는 실물 자산의 토큰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광범위한 채택이 실현되려면 1~2년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3월 14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73,750달러)에서 약 10.86% 하락한 65,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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