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는 파이빅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리플이 2021년 고점을 향해 상승 돌파를 이어갈 것으로 설명했다. 따라서 지금이 강세 랠리 전 리플 토큰 저가매수에 나서 토큰 축적을 하기 적합한 때라고 전했다.
매체는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실현가치 대비 시장가치(MVRV) 비율이 개선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펀딩 레이트(Funding Rate)가 하락했다는 점을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샌티먼트는 지난 며칠간 거래소에서 리플 공급량이 감소한 데다가 매수 압력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매체는 리플 가격 흐름 자체 분석 결과로도 강세 신호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리플은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하한선에서 반등하여 7일(현지 시각) 기준 2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리플이 20일 SMA도 돌파한다면, 추가 상승세가 펼쳐질 것으로 진단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소폭 상승한 점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리플이 연내 XRP 레저(XRPL)과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범 계획이 XRP 토큰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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