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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 ”알트코인 시장서 가장 저평가된 토큰은 ‘이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4:31]

시장 전문가 ”알트코인 시장서 가장 저평가된 토큰은 ‘이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4/12 [14:31]

▲ 출처: Pendle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복수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사이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토큰 펜들(PENDLE)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펜들의 거래가는 올해 1월 대비 590%, 4주 전 대비 220%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치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펜들의 TVL도 올해 1월 기준 2억 4,600만 달러에서 이번 달 46억 달러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기업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창립자 찰스 에드워드(Capriole Investments)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펜들의 총예치자산(TVL)을 언급하며, 펜들을 가장 저평가된 알트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디파이라마(DefiLlama)의 TVL 데이터를 제시하며, “펜들의 TVL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 TVL의 5% 수준인 46억 달러이다. 시가총액은 TVL의 14% 수준이다”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도 펜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헤이즈는 펜들의 폭발적인 랠리에 주목하며, 펜들을 디파이의 미래라고 칭했다.

 

암호화폐 연구 기관 100y.eth는 룩온체인(Lookonchain)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고래 세력이 펜들을 활발하게 축적하는 추세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룩온체인은 지난 주말 사이 복수 고래 세력이 세 차례에 걸쳐 바이낸스에서 총 수백만 달러 상당의 펜들 토큰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100y.eth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고래 세력의 펜들 축적 단계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고래 세력은 축적 활동을 장기 가치 평가 기회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펜들 토큰은 vePENDLE 시스템으로 거버넌스 모델과 장기 보유 혜택을 강화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펜들을 인출하면, 사용자는 vePENDLE 시스템의 혜택을 받고, 생태계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거버넌스 강화와 유동성 공급자를 대상으로 더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을 갖추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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