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해외송금 블록체인 부문에서 리플의 라이벌을 자처한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좀비 블록체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 관련 기사: 포브스, 리플·카르다노 등 20개 '좀비 블록체인' 선정..."투기적 거래 외에 활용도 거의 없어"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46회, 스텔라루멘은 2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9%, 중립 1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 최고 기술 책임자는 25일(현지 시각), 리플이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자산 장기 보유 이외에 이렇다 할 장점이 없지만, 리플 결제 솔루션은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또, 리플 사용 장벽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 뉴스 플랫폼 FX엠파이어는 리플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00일 EMA 아래에서 기록되면, 약세 신호가 뚜렷해졌다고 보도했다. 리플은 바닥과 추세선 고점에서 브레이크아웃(breakout)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200일 EMA와 0.5739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황소 세력의 가격 움직임을 추진할 수 있다.
그러나 0.5달러 선 아래로 하락한다면, 0.48달러가 지지선이 될 것이다. 지난 2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40.83달러였으며, 0.48달러 지지선으로 하락한 뒤 과매도 영역으로 접어들 수 있다.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타임스블로이드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에그라그크립토(EGRAG CRYPTO)가 스텔라루멘 강세 전망을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에그라그크립토는 0.1725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기록한다면, 강세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첫 번째 목표가로는 피보나치 0.702 되돌림 선에 해당하는 0.3863달러를 지목했다.
다만, 강세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하향 채널을 돌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4월 29일 오후 4시 44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4.2% 하락한 0.5014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4.41% 하락한 0.1107달러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