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 에드라코리아(EDRA KOREA)가 '암호화폐 에드라 플랫폼 및 에드라 코인'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에드라코리아는 5월 20일 해외 3국에서 에드라 코인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다.
에드라코리아가 개발한 에드라 코인은 문제를 푸는 연산형이 아닌 '논리분배형 블록체인' 원천기술로 개발한 모바일 디바이스 암호화폐다. 신개념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에드라 어플리케이션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임베디드형 에드라 전용폰으로 정보 검색, 게임, 음악을 듣는 등의 일상행위를 하며 에드라 코인을 마이닝 할 수 있다.
'논리분배형 블록체인'은 기존의 연산형 블록체인처럼 일일이 연산을 하지 않고 게임, 음악 듣기, 웹서핑 등 액션을 감지해 코인을 채굴하는 블록체인 분산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채굴한 에드라코인으로 스마트폰 통신료와 데이터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스마트폰 통신료와 데이터 무료화 시대를 기대할 수 있다. 연산과정이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채굴 시 배터리 소모량도 2%에 수준에 불과하다.
에드라코리아는 5월 20일 ICO를 진행해 6월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에드라코인에 대한 거래소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에 상장 되면 에드라코인은 본격적으로 기업의 다양한 포인트와 맞교환 되거나 실시간 거래를 통해 핀테크(fintech) 기반의 실물금융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드라코인은 총 1,000억개가 발행되며 연간 10억개씩 신규 발행해 약 80년간 채굴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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