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광고
X
광고

비트코인(BTC) 1만달러 하락에 베팅, 4월 중순 이후 크게 상승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12 [10:12]
광고

비트코인(BTC) 1만달러 하락에 베팅, 4월 중순 이후 크게 상승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6/12 [10:12]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12일(한국시간) 37,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64,805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까지 치솟아 신고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는 사상 최고가 대비 약 57%에 머물러 있다.

 

이와 관련해 1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는 온라인 베팅 사이트를 인용 "올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이 4월 중순 이후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베팅 정보를 취합해 제공하는 US-부키스(US-Bookies)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21년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은 4월 중순 20%에 불과했지만 이후 57.9%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US-부키스 대변인은 “최신 트렌드는 인기 있는 암호화폐(비트코인)에 부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10일 바젤위원회(Basel Committee)가 비트코인을 자산 클래스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2,000달러 상승한 뒤 곧바로 다시 하락했다.

 

대변인은 “트레이더들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통화정책, 그리고 중국 당국의 규제 압박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10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시나차이징(新浪财经) 등에 따르면 중국 서북부의 칭하이성은 ‘각 종류의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전면 폐쇄에 관한 통지’를 전날 발표하고 관내의 모든 암호화폐 채굴장 가동을 전면 중지시킨다고 밝혔다.

 

또, 금융 부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감소된 시장 점유율(도미넌스)를 약세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약 40%의 시총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70%에서 감소했다.

 

다만 대변인은 비트코인 베팅 시장은 “규모가 매우 작고 전세계적으로 유럽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스포츠 베팅이 합법화된 일부 지역에서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 비트코인에 대한 베팅은 불법이다.

 

한편 6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2.37% 상승한 약 37,1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986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0%까지 회복했다.

 

광고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美 유명 힙합스타 버스타 라임즈 "비트코인 보유 중, 다음은 이더리움"
1/5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