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8일 오전 6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2,000원 (1.34%) 하락한 10,46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3% 내린 9,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5,000원 (2.37%) 하락한 1,85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44% 하락한 8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이오스 (5.1%) 아이콘 (1.5%) 모네로 (0.46%) 트론 (-1.08%) 비트코인 (-1.34%) 라이트코인 (-1.39%) 리플 (-1.69%) 비트코인 캐시 (-2.37%) 비트코인 골드 (-2.44%) 비체인 (-2.64%) 제트캐시 (-2.64%) 이더리움 (-2.99%) 이더리움 클래식 (-3.35%) 퀀텀 (-4.42%) 대시 (-4.74%)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338,683,756,201원) 이더리움 (145,941,754,101원) 리플 (114,290,789,819원) 비트코인 캐시 (106,365,754,162원) 비트코인 (88,716,969,497원) 트론 (51,782,682,365원) 이더리움 클래식 (42,130,219,019원) 퀀텀 (24,426,850,838원) 비체인 (11,124,983,780원) 라이트코인 (5,503,625,646원) 비트코인 골드 (5,408,502,529원) 아이콘 (4,262,636,661원) 모네로 (2,196,324,052원) 대시 (1,768,971,461원) 제트캐시 (499,748,87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대장 격'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다.
비트코인은 주말 한때 9900달러 선까지 급등했지만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이는 1만 달러를 목전에 두고 앞두고 상승분을 반납해 9400선으로 밀렸다. 이더리움도 다시 8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하락에 대해 이날 열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청문회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에 증권법을 적용해야 할지를 두고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버핏과 게이츠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 역시 비트코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비트코인에 쇼트(매도) 포지션을 취하겠다. 스스로 가치를 창출할 수 없으니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비트코인 투자는 순전히 ‘더 큰 바보 이론(the greater fool theory)’을 바탕으로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전날 워런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자신이 주재한 2018년 버크셔 연례주주총회에서 “쥐약(rat poison)을 제곱한 것만큼 치명적 존재”라며 재차 비트코인을 폄하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점, 조만간 가상화폐 관련 규정이 긍정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유력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등으로 판단할 때 상승 모멘텀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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