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10일 오후에 신규 암호화폐인 질리카(Zilliqa)와 에토스(Ethos)를 빗썸과 빗썸PRO를 상장시킨다.
빗썸은 신규상장을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질리카와 에토스 입금 후 거래하면 거래금액의 1%를 페이백해 준다. 입금은 12일(토) 자정까지, 거래기간은 5월 16일(수) 자정까지 인정된다.
이번에 빗썸에 신규 상장되는 질리카(Zilliqa, ZIL)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이더리움 트랜잭션 비율의 1,000배 이상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당 2,488tx 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세계에서 초당 트랜잭션 속도가 가장 빠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에토스(ETHOS)는 사람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둔 암호화폐 서비스로 일반인들이 난해하게 느낄 수 있는 암호화폐 시장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 및 금융 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안전한 채택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한편 빗썸은 3월말 이후 아이콘·비체인·트론·미스릴·골렘 등 10개의 코인을 새로 상장했다. 10일 오전 현재 빗썸에서 거래되는 코인은 기존 12개에서 22개로 늘었다. 이같은 빗썸의 코인 증가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축소된 암호화폐 거래량을 늘리고 업비트에게 빼앗긴 1위를 재탈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