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검찰, 업비트 압수수색…'사기 혐의'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5/11 [16:18]

검찰, 업비트 압수수색…'사기 혐의'

박병화 | 입력 : 2018/05/11 [16:18]

국내 최대규모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사기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정대정)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가상화폐를 보유하지 않고도 마치 보유한 것처럼 속인 혐의(사기 및 사전자 기록 등 위작)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등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와 임원 홍모씨, 소형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운영업체 A사의 대표 최모씨와 임원 박모씨 등 총 4명을 업무상 사기·횡령 등 혐의로 지난달 7일 구속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