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13일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8,000원 (1.37%) 상승한 9,46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7% 오른 8,4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71,000원 (4.6%) 상승한 1,614,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4% 하락한 6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모네로 (5.4%) 라이트코인 (4.69%) 비트코인 캐시 (4.6%) 이더리움 클래식 (3.05%) 제트캐시 (3%) 대시 (2.13%) 퀀텀 (1.82%) 비트코인 (1.37%) 트론 (1.37%) 리플 (0.93%) 이더리움 (0.73%) 비트코인 골드 (-0.4%) 아이콘 (-1.38%) 비체인 (-4.14%) 이오스 (-6.25%)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586,529,768,680원) 트론 (136,032,108,049원) 비트코인 캐시 (126,979,201,699원) 리플 (122,930,527,632원) 비트코인 (91,353,699,930원) 이더리움 (73,006,494,200원) 아이콘 (21,721,256,041원) 퀀텀 (14,644,266,005원) 이더리움 클래식 (7,560,043,447원) 비체인 (5,376,360,076원) 비트코인 골드 (3,807,819,253원) 라이트코인 (3,045,386,905원) 모네로 (1,283,831,552원) 대시 (522,786,232원) 제트캐시 (455,488,27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업비트와 마운트곡스 충격에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이틀간 조정장 속에 매물을 받아냈고, 여기에 더해 세계 최대의 SNS 업체인 페북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을 안정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주 뉴욕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주간(Blockchain Week)도 긍정적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주말을 앞두고 세계 4위이며 국내 1위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한 예기치 못한 한국 검찰의 조사와 파산한 일본의 거래사이트인 마운트곡스가 피해자 변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거 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이에 반해 최근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인 톰 리(Thomas Lee)는 내주로 다가온 암호화폐 추종자들의 최대 축제인 블록체인 주간이 시작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페이스북은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매우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12일 미국 경제전문 매체 체다(Cheddar)가 보도했다. 페북은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22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암호화폐 생태계에 엄청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가격 움직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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