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고래가 '전례 없는 수준'(unprecedented level)으로 BTC를 축적(매집)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은 25일(현지시간) X를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35만8천 BTC가 영구 보유자 주소(Permanent Holders, 온체인 기록 기준 입금된 BTC를 한 번도 출금하지 않은 주소)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7월 글로벌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유입량은 5만3천 BTC에 불과했다. 남아있는 BTC가 모두 커스터디 월렛으로 이체된 것은 아니지만, 고래들이 매집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또 영구 보유자 주소발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2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5% 상승한 67,90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68,207.60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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