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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트코인 비축하겠다...BTC 절대 팔지 말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7/28 [08:47]

트럼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트코인 비축하겠다...BTC 절대 팔지 말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7/28 [08:47]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미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연례행사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로 비트코인 (BTC) 가격 변동성이 급등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는 당선되면 “전략적 국가 비트코인 비축”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연설에 앞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내용이었다.

 

트럼프는 또 암호화폐 애호가들에게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투더문, to the moon)할 것이며 미국이 그 길을 선도하기를 원한다면서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발언을 앞두고 디지털 자산은 토요일에 69,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연설을 소화하면서 가격은 66,7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68,000달러를 넘어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의 비트코인 2024 연설로 인해 지난 한 시간 동안 2,4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매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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