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투피어 가상화폐거래소인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올해말까지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한 헤이즈는 이같이 밝히면서, "아시아가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데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비디오 게임에서 가상의 상품을 거래하는 것에 매우 익숙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부분 암호화폐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기관이 아니라 개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날 트윗을 통해 현재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고 있는 '컨센서스 2018(consensus 2018)'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에 중점을 둔 비트맥스는 소매 투자자를 겨냥하고 있지만 현물 거래대신 파생 상품, 즉 최대 100배까지 가능한 마진거래 등 대부분의 기관 거래 플랫폼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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