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암호화폐 시장이 대규모 강세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니스케는 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297,500명의 팔로워에게 이번 주 시장 전반의 조정 이후 글로벌 유동성의 임박한 증가에 힘입어 암호화폐가 큰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버니스케는 9월까지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3분기 동안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조정이 강세장의 초기 설정을 위한 아름다운 기회라고 평가했다.
앞서 버니스케는 지난 8일 X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 솔라나(SOL)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전 사이클에서 BTC와 ETH에 집중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솔라나가 주목할 만한 '언더독'(underdog)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버니스케는 솔라나의 가격 목표가 향후 1,000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솔라나가 주요 암호화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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