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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11월 비트코인 탭루트 업데이트, 연말 랠리 촉매 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8/20 [07:53]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11월 비트코인 탭루트 업데이트, 연말 랠리 촉매 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8/20 [07:53]

▲ 출처: Crypto Messiah  © 코인리더스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크립토 메시아(Crypto Messiah)가 다가오는 비트코인(Bitcoin, BTC) ​​업그레이드가 대규모 연말 랠리에 불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메시아는 Hxro Labs의 새로운 비디오에서 "오는 11월 탭루트(Taproot) 소프트포크 업데이트가 출시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탭루트는 블록체인 상의 모든 트랜잭션이 보이는 방식을 균일하게 해 구별할 수 없도록 만들어 익명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로,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앤서니 타운스 등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에 따르면 탭루트 메인넷은 오는 11월 활성화될 예정이다.

 

그는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이 적용된 이더리움의 EIP-1559 업데이트로 인해 이더 가격이 최고 3,300달러까지 치솟았다"며 "비트코인도 탭루트 업그레이드 후 이더와 유사한 궤도를 따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8월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56% 상승한 약 46,410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752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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