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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S&P 500 반등, 비트코인 98,000달러 도달 가능성 높인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3:30]

암호화폐 분석가 "S&P 500 반등, 비트코인 98,000달러 도달 가능성 높인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8/16 [03:30]

▲ 달러와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새로운 동영상을 통해 79,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 지속적인 회복”을 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최근 S&P 500 주식 지수의 강력한 반등을 들었다.

 

스벤슨에 따르면, S&P 500이 10% 가까이 하락한 후 절반 이상을 회복한 것이 비트코인 랠리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벤슨은 주식 시장이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일 경우,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 비트코인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에도 주식 시장의 강세가 비트코인을 약 65% 상승시켜 9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스벤슨은 주식 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때, 비트코인이 덤핑되기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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