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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고래 매도...SOL 1,000달러 도달 낙관론 위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3:12]

솔라나 고래 매도...SOL 1,000달러 도달 낙관론 위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8/16 [13:12]

▲ 솔라나(SOL)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가 솔라나(Solana, SOL) 고래의 활동이 자산 상승세를 위협할 가능성을 보도했다.

 

뉴스BTC는 어느 한 암호화폐 고래가 올해 59만 4,000SOL(약 8,600만 달러)를 매도했다는 룩온체인(Lookonchain)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해당 고래의 마지막 매도 활동은 5,000SOL(72만 달러)를 매도한 8월 12일 관측됐으며, 현재 지갑에는 0.1SOL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룩온체인은 해당 고래의 매도 활동을 솔라나 투자 종료로 해석했다.

 

게다가 솔라나 밈코인 런치패드인 펌프펀(Pump fun)도 솔라나 커뮤니티가 우려해야 할 대상이다. 룩온체인은 펌프펀이 최근 3개월 동안 22만 2,2073SOL을 3,554만 USDC에 매도한 사실도 확인했다. 펌프펀은 1SOL당 평균 160달러에 매도했다. 현재 펌프펀은 27만 4,583SOL(3,970만 달러)를 보유했다.

 

일각에서는 솔라나 대규모 매도 활동이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 등 일부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1,000달러 도달 낙관론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보았다. 마르티네즈는 솔라나의 현재 가격 흐름이 2021년 강세장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솔라나가 1,000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뉴스BTC는 솔라나의 펀더먼털(fundamental)을 보았을 때 솔라나의 1,000달러 랠리 가능성을 여전히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펀더먼털로 미국에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이 솔라나 생태계 내 신규 자본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태계 내 개발자 활동, 일일 활성자 수와 신속한 거래 속도 및 초당 거래 처리량 등 일부 지표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위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다는 점도 솔라나 랠리를 기대할 요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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