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슨 모우, '엄청난 강세' 비트코인 시나리오 포착..."기관 채택에 내년 100만 달러 도달 가능성"
샘슨 모우, '엄청난 강세' 비트코인 시나리오 포착..."기관 채택에 내년 100만 달러 도달 가능성"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자인 샘슨 모우(Samson Mow)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코인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는 16일(현지시간) X에 공유한 게시물에서 세계 최고의 디지털 자산이 대규모 강세장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를 밝혔다.
모우는 비트코인 노출에 대한 기존 기관들의 전례 없는 '러쉬'(rush)를 확인했다.
모우는 최근 전통 금융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앙은행과 대형 연기금, 그리고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기관들의 관심 증가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낮은 가격은 잘못된 가격 책정에 기인한 것이라고 모우는 주장하며, 기관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이 곧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본래 가치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강세 패턴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모우는 지난 5일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애플이 보유 현금을 BTC로 옮길 수도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수많은 트리거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라도 가시화되면 BTC 폭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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