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도지코인 투자 이익 기록 상태로 전환된 주소 수가 472만 개로 집계했다. 반대로 투자 손실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주소는 도지코인 보유 주소의 25.04%인 161만 개이다.
뉴스BTC는 0.139달러를 도지코인 가격 흐름의 중요한 가격으로 지목했다. 0.139달러 저항선 돌파 시 투자 이익을 실현하는 도지코인 주소 비율이 80%로 증가할 것이라는 인투더블록의 분석 결과 때문이다.
0.139달러는 통계상 도지코인의 장기 저항선 역할을 한 구간이다. 그와 동시에 도지코인의 장기 이동평균선(MA)에 해당하기도 한다.
0.139달러 돌파 시 투자 이익을 실현하는 주소 비율이 증가하면서 매수 압박이 상승하여 가격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AMB크립토는 도지코인이 톤코인(Toncoin, TON)의 시가총액을 역전한 사실에 주목했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60억 달러, 톤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48억 달러이다. 도지코인의 상승세와 텔레그램 창립자의 체포 소식 이후 톤코인 가치가 급락한 상황의 결과로 풀이된다.
AMB크립토는 도지코인이 톤코인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총 순위 8위를 차지한다면, 도지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어 투자자의 관심도를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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