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 4% 하락에도 낙관론 지속…전문가들 9월 반등 기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20:28]

솔라나, 4% 하락에도 낙관론 지속…전문가들 9월 반등 기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8/30 [20:28]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하락하며 140달러선을 하회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 24분 현재 시총 5위 코인 SOL은 24시간 전 대비 4.29% 내린 13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가격 약세에도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221,500명의 팔로워에게 솔라나가 약 165달러의 저항선을 극복하면 단기적으로 190달러 수준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 전문매체 워처구루도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9월은 솔라나에게 긍정적인 달이었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일례로, 2022년에는 8월에 25% 하락한 후 9월에 5% 상승했으며, 2023년에도 8월에 17% 하락한 후 9월에 8% 상승했다. 매체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금리 인하와 더불어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SOL에 대한 투자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솔라나 네트워크의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빠른 속도는 사용자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엠파이어(Empire) 팟캐스트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이번 사이클에서 큰 가격 상승을 경험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몇 달 안에 약 900%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