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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큰 손실로 끝난 비트코인 여정"...마이클 세일러 맹비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08:46]

피터 시프 "큰 손실로 끝난 비트코인 여정"...마이클 세일러 맹비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11 [08:46]

▲ 피터 시프/출처: X     ©코인리더스

 

오랜 비트코인(BTC) 비평가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최근 비트코인 고래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겨냥해, 그가 허위 약속으로 청중을 오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대표적인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는 11일(현지시간) X를 통해 세일러가 주장하는 '비트코인 여정'(Bitcoin journey )이 결국 '큰 손실'로 끝난다고 비판하며, "비트코인은 시작은 좋았지만 막대한 손실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프는 세일러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세일러가 자신을 언급하면서도 토론을 피한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뉴욕에서 열린 H.C. 웨인라이트 연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비트코인 여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었으나, 현재는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세일러는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결국 투자자로 변하고, 나중에는 비트코인 지지자가 된다고 말했다.

 

반면 시프는 2011년부터 비트코인을 일관되게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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