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은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비트코인(BTC)이 중요한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머튼은 새로운 동영상에서 509,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향후 몇 주 안에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단기 이동 평균을 회복하고 60,000달러 이상으로 유지되면, 몇 주 내로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역헤드앤숄더(Inverse Head and Shoulders)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는 상승세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52,500달러 지지선을 회복하고 있으며, 4시간 이동 평균 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강세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이상으로 일간 종가를 기록하고, 이후 65,000달러 이상에서 주간 종가를 기록한다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큰 상승세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한국시간) 오전 12시 17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0% 상승한 58,47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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