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카르다노(ADA, 시총 3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30% 급등한 2.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7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713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128,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현재의 가격 조정은 시장에 진입하려는 트레이더에게 대규모 매수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카르다노(ADA)가 다시 강세를 보이려면 2.35달러를 돌파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만 에이다(ADA)가 1.90달러 선을 잃으면 1.5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 애널리스트는 "황소(매수 세력)이 20일 지수이동평균(EMA·2.38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붙이고 유지하면 ADA/USDT 페어는 2.60달러, 나아가 2.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가격이 20일 EMA에서 하락하면 1.94달러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나이젤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올해 안에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린 CEO는 비지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카르다노가 곧 최고치를 경신하고 연말까지 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환경 암호화폐 에이다(ADA)가 그린 크레딧(green cred) 혜택을 받아 다른 암호화폐와 함께 반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나이젤 그린은 지난달 ADA가 3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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