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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문가 "BTC, 수주 내 포물선적 상승 예고...향후 1년간 급등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22:01]

비트코인 전문가 "BTC, 수주 내 포물선적 상승 예고...향후 1년간 급등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19 [22:01]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BTC)이 수 주 내로 강세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렉트 캐피털이라는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88,100명에게 지난 몇 달간 재축적 단계를 거친 후 비트코인이 “포물선 단계로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렉트 캐피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포물선적 상승은 과거 사이클에서도 일정 기간 지속되어 왔으며, 이번 상승 단계는 약 390~400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160일째 되는 시점에서 새로운 상승 국면이 시작되며, 강세장은 반감기 후 약 550일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2025년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정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렉트 캐피털은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곧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반감기 후 160일이 되는 시점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4월 20일에 발생했으며, 현재 약 151일이 지난 상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오후 9시 58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2,9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89%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발표에 환호하며 장중 63,198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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